[기사]고창에서 중·고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 작성자 : 체육회관리자
  • 작성일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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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고창에서 중·고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1번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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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고창에서 중·고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2번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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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고창에서 열린다. 

국내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5일까지 7일동안 고창군 군립체육관 및 청소년수련관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조보익)이 주최하고 전북배드민턴협회와 고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북도와 고창군,고창군의회, 고창군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 

매년 가을철 열렸던 중고연맹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명칭을 바꾼 대회로 고창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엘리트 전국대회다. 

전국 중고등학교 115여 개 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자웅을 가린다. 각 학교의 명예를 건 단체전이 이 대회의 백미. 단체전은 학년 제한 없이 4명 이상이 한 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 중등부에서는 남자부에서 아현중, 여자부에서 남원주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남자부 김천생명과학고, 여자부 화순고가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고창군의 기대도 크다. 대회관계자 및 감독, 코치, 선수 가족 등 3000여 명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 19로 다소 침체됐던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보익 연맹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 모두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대회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고창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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